[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 첫 방송이 최고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김지원이 적 부대에 침략을 당해 시련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와한족과 함께 살아온 은섬(송준기)와 탄야(김지원)이 대칸 부대에 침략 당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탄야를 비롯해 대칸 부대에 제압당한 와한족 사람들은 포로로 끌려갔고, 이때 멀리서 말을 타고 등장한 은섬이 탄야를 구하려 했다.
그러나 대칸부대 전사가 던진 청동 추가 탄야의 발목에 감겼고, 결국 탄야는 대칸부대에 끌려갔다.
그런가 하면 엔딩에는 은섬이 아라문 해슬라가 탔다는 전설속의 말 칸모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또한 엔딩 후 이어진 쿠키 영상에는 해당 말에 대한 전설이 설명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케이블·위성·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3%, 최고 8.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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