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탈리아가 부채 감축을 위해 공공지출 등에 대해 검토한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조반니 트리아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수립하기에 앞서 현재의 재정지출을 검토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EU 집행위가 지적한 이탈리아의 부채 문제에 대한 해명이다. EU 집행위는 지난 달 29일 이탈리아가 지난해 부채 감축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서한을 이탈리아 정부에 보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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