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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장미축제 인근 하천변에 인피오라타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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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인피오라타. 사진=곡성군 제공

이탈리아 인피오라타. 사진=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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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은 제9회 세계장미축제 기간, 축제장 인근 하천변에 인피오라타 꽃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인피오라타’는 ‘꽃을 따다, 꽃으로 장식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길바닥을 꽃으로 장식한다는 의미다.

이탈리아 젠차노에서 열리는 꽃 축제에서 유래한 것으로 곡성군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게 됐다.


장미축제답게 곡성군은 장미를 주제로 폭 2.5m, 길이 25m 규모의 인피오라타 꽃융단길을 조성한다.


현재 도안 작업이 완료됐으나 곡성군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극비에 부치고 있다.

완성된 도안대로 오는 17일 길바닥에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18일부터는 주민들이 도안에 맞춰 설치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인피오라타 꽃길’에서 어디에도 없는 인생샷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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