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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18 기념식, 세계 각국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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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23개 지역서 한인회·대사관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기념재단은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단체와 협력해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9개국 23개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 5·18기념행사는 민간 동포단체가 중심이 돼 각 도시별로 진행해 오고 있었다.


5·18기념재단과 5·18행사위원회·광주광역시는 최근 몇 년간 각 지역의 한인회와 대사관이 참여하는 5·18기념행사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주 시드니의 기념행사는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각국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각국의 5·18기념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재단 이사장 명의의 연대사를 비롯해 적극적인 업무 협조를 할 계획이다.


한편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오는 25일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오월 민중제’에 참석해 유럽 동포단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각 국의 해외동포단체들의 활동 자료를 취합해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이다"며 "세계 속의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고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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