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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최종수정 2019.05.03 10:18 기사입력 2019.05.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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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휴온스는 충북 제천공장에 최첨단 점안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 기준에 부합하는 독일 롬멜락의 BFS(플라스틱 주사제 용기)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9종의 설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휴온스는 1, 2라인을 통해 연간 1억5000만관의 점안제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국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100%가 되자 지난해 1월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과 한층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급증하는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점안제 위탁생산(CMO) 사업 성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연간 4조원 규모의 세계 점안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시험과 유럽 임상시험을 동시 추진 중이다.


엄기안 대표는 "점안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라인을 증설했다"며 "증설 라인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으로 세계 점안제 시장 요구에 원활히 대응해 시장을 주도적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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