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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정보통신 발전 '대통령 표창'…"국방분야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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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에서부터 이 총리, 김세중 기품원 기술기획본부장, 권경용 수석연구원) (사진=국방기술품질원)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에서부터 이 총리, 김세중 기품원 기술기획본부장, 권경용 수석연구원) (사진=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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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ICT) 발전 공로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발전 유공 정부 포상'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진흥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국방 분야에서는 기품원이 처음 수상하게 됐다.

기품원은 2013년부터 추진된 국방정보통신 신기술 연구개발 부처 협력사업에서 '소부대 전술훈련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네트워크 통합 핵심기술과 다기능 접속장비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군 전력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부터는 국방 분야 최초의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개발 과제로 '머신러닝 기반 군 전력장비 수리부속·정비수요 예측기술 개발'과 '국방 지능형 경계감시체계 기술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품원은 2016년 국방 분야 최초로 소프트웨어 시험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됐다. 기품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무기가 성능을 발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구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우수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진입이 수월해질 수 있도록 문호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민간기업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군수품에 적극 적용해 4차 산업혁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국방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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