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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신용등급 'A/안정적' 상향조정…"LF시너지 본격화"

최종수정 2019.04.22 08:29 기사입력 2019.04.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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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람코자산신탁 사옥(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서울 삼성동 코람코자산신탁 사옥(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과 LF 가 시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지난 15일 LF가 코람코의 대주주에 오른 이후로는 처음 시행한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코람코의 장기신용등급을 'A/Negative(부정적)'에서 'A/Stable(안정적)'로 올렸다. 코람코 측에 따르면 'A/안정적'은 부동산신탁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나신평은 코람코가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로서 우수한 운용성과를 기록했고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리츠 설립과 운용 과정에서 남다른 사업경쟁력을 뽐내고 있으며, 새 리츠를 세워 영업력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최대주주에 오른 LF의 높은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코람코에 대한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밝히며 장기 등급전망을 기존 Negative(부정적)에서 Stable(안정적)로 올렸다.


부동산 경기 하강은 부담이다.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장의 분양 성과가 저하되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9)이 도입되면서 대손비용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코람코는 충분히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신규 수주로 보수를 늘리고, 관리형토지신탁 및 리츠 관련 수익을 바탕으로 영업수익도 완만히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코람코 측에 따르면 회사는 2001년 국내 최초의 리츠 자산관리회사로 세워져 부동산신탁업과 자산운용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국내 3위권 부동산금융 전문기업이다.


지난달 22일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가 창업자 이규성 전장관과 우호지분 50.74%를 매입하며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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