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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종교단체 자금유입 소문 거짓"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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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최근 종교단체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19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소문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특정 종교단체와 회사는 전혀 무관하며 종교단체로부터 금전이 유입된 적이 없으며 이미 올초 한국테크놀로지가 새 주인으로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허위사실이 유포돼 당황스럽다"며 "기존주주인 인터불스도 종교단체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3월 이사회를 거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한글랜상 대표이사는 경영전반을 관장하며 조직안정과 선진경영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서복남 신임대표는 국내외 신규 공사수주를 담당하는 구조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최근 한국테크놀로지의 50억원 규모 자금 조달, 한국테크놀로지 김용빈 회장의 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참가 등을 통한 우즈베키스탄 철도역사 건설 논의 등 다각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주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고무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철도 역사 건설과 더불어 올 상반기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권에서 대형 수주 또한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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