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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UMP 성북 미래나눔학교 대학생 교사 통합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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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소년 교육격차를 해소, 대학생 인재 육성 교육을 통한 나눔의 선순환...대표적인 성북형 멘토링 사업으로 선도적인 민·관·학 협력 모델 구축

2019 JUMP 성북 미래나눔학교 대학생 교사 통합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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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 도봉숲속마을 대강당에서 '2019 JUMP 성북 미래나눔학교' 대학생 교사 통합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JUMP 성북 미래나눔학교'는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격차를 해소, 지역내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생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성북구청과 대학교(한성대, 광운대, 서울시립대) 그리고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점프가 파트너십을 형성,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구는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및 제반활동을 지원, 각 대학에서는 장학금 지원 및 장학생 선발을 통해 사업지원을, (사)점프는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기획하며 학습센터 선정 및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선발된 대학생교사(장학샘) 선서를 통해 활동 시작을 알렸고 곧바로 장학샘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이 이어졌다.


사전교육 시간을 통해 교육봉사 및 사회인 멘토링에 대한 동기부여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서로간의 멤버십을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전교육을 마친 장학생 75명은 올해 12월 말까지 성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미래나눔학교가 다양한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을 통한 나눔의 선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힘써준 여러 기관들의 노력과 무엇보다도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를 몸소 실천하고자 미래나눔학교에 지원해준 장학샘의 역할이 컸다며 올해도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한다”며 장학샘들을 격려하였다.


이 외에도 구는 지역학생들의 학력수준 향상 및 멘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UMP 성북 미래나눔학교의 장학샘이 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한다면, 관학협력멘토링은 관내 대학생 멘토들이 방과 후 중·고등학교에서 교육봉사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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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학습위주 멘토링에서 한층 더 나아가 문예체멘토링 등 멘토링 사업을 다원화하면서 학생들의 조화롭고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는 서경대와 함께 지역내 초·중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합창, 뮤지컬, 실용음악 3개분야로 ‘드림온스테이지’ 문예체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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