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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창원서 ‘야합단일화’에 의석 빼앗겨…보수 규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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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사적으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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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4일 4·3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창원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야합단일화인 탈원전 세력에게 의석을 빼앗기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보다도 정권심판·탈원전 철회를 간절히 바라며 이 선거를 바라보던 창원의 노동자들, 자영업자들, 대한민국의 경제파탄 외교파탄을 걱정하던 많은 자유시민들이 지금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느냐”며 “막아내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정의당 1석의 문제가 아니고 정의당은 민주평화당과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4월 한 달 동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흘러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금은 보수가 규합해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정치세력들은 다 뭉쳐야 한다”며 “다음 총선은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겠다는 세력은 모두 뭉쳐 운동권과 일대 결전을 벌여야 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시 민주당 이중대가 되어 국민들 피눈물을 외면할 것인가”라며 “바른미래당이 마지막으로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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