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세계百, 강남점 '더 스테이지' 발렌티노 단독 팝업 매장 선보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세계百, 강남점 '더 스테이지' 발렌티노 단독 팝업 매장 선보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의 명품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서 5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명품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국내 단독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발렌티노를 상징하는 ‘V’로고가 특징인 2019년 신상품 브이링(V링) 핸드백, 브이링(V링) 슈즈, 브이링(V링) 지갑 등을 선보이며 신세계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 등이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매장 첫 오픈날인 4월 5일에는 유명 연예인 초청과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해 신상품 공개 파티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더 스테이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루이비통, 샤넬, 디올,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로저비비에, 디올, LG전자 시그니쳐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거쳐갔다고 밝혔다. 통상 팝업 매장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들이 홍보를 위해 사용해왔지만 명품 소비대세가 젊어지고 온라인 쇼핑이 강세를 보이면서 명품 브랜드들도 쇼룸형식의 팝업 매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


더 스테이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6월말까지 ‘더 스테이지’의 모든 일정이 마감됐으며 7월 이후 팝업 매장을 희망하는 럭셔리 브랜드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신세계측은 밝혔다.

더 스테이지는 점포 매출도 견인 하고 있다. 샤넬이 더 스테이지를 운영했던 지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강남점의 명품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7% 신장했으며 디올이 진행한 기간(2월 28일~3월 13일)에도 31.0% 신장했다. 반면 더 스테이지 운영이 없었던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강남점의 명품 매출은 15.6%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임훈 부사장은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차별화된 상품과 스토리를 전하고 고객은 일반 매장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소통형 체험매장이 바로 더 스테이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