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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새먹거리 'OEM'…농업·산업 장비 확대

최종수정 2019.03.21 11:26 기사입력 2019.03.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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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욱 대동공업 대표

하창욱 대동공업 대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하창욱 대동공업 공동대표(사진)의 사업다각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농기계중심 사업구조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낸 것이다.


21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하 대표는 신사업으로 농업 및 산업 장비 주문자생산(OEM)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현대건설기계와 '스키드로더 전략제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0년간 사업 규모가 약 2500억원에 달한다. OEM 공급, 모델 개선, 신제품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해나간다.


스키드로더는 골재와 흙, 풀더미 등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는 소형 경량 장비다.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10년간 스키드로더 완제품 1만1120대를 현대건설기계에 조립해 납품할 예정이다. 기존 일부 모델에 대한 개선 작업을 위해 엔진 2567대로 공급한다. 또 라이선스를 통해 스키드로더에 대한 해외 판매 권한을 확보할 계획이다. 스키드로더를 대동공업의 해외판매망을 통해 공급을 추진한다.


양사는 2020년까지 스키드로더와 트랙로더 신제품 3개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공업이 약 6300대를 생산한다. 각 회사의 브랜드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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