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민 300명이 만드는 녹색 안양천 미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천구, 30일 오전 10시 금천구 안양천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주민 300명이 만드는 녹색 안양천 미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요즘 나무심기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생태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300명 모집으로 금천구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행사종료 후 사계장미 1주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하천변에서 잘 자라는 느릅나무 등 30주와 산철쭉 등 키작은나무 1만3000주를 안양천변에 심는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생태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