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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OCI, 나아질 일만 남아…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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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3만원 제시

[클릭 e종목]"OCI, 나아질 일만 남아…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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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DB금융투자는 OCI홀딩스 에 대해 앞으로 나아질 일만 남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11일 종가는 10만3000원이다.


12일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OCI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DB금융투자 추정치인 ?121억원을 하회했다.

실적 반등은 올해 2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여전히 부실한 실적이 예상된다. 중국 설치 수요가 다음 달 양회 이후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에 1분기 평균 ASP의 빠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양회 이후 중국 태양광 시장의 자금 경색 완화 등이 진행되면서 다음 달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2분기 이후 의미 있는 개선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반등을 준비할 시점이라는 게 한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중국 신장에 진행되고 있는 폴리실리콘 4개사의 증설이 모두 완료되는 2020년 말 기준, 신장 지역 생산능력은 26만1000t에 달한다"며 "올해 이후 연간 태양광 설치 수요는 낮아진 제품가격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100GW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은 시기의 문제일 뿐, 필연적인 결과일 수밖에 없다. 반등을 준비할 시점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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