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 있는 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식당가는 점포 144개가 모여있는 신중앙시장과 2m 폭 크기의 통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었지만 다행히 불은 시장으로 옮겨붙지 않았다. 이 불은 식당가에 위치한 상가 13채를 태우고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소방서는 소방차량 28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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