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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스라엘과 시리아 철군 속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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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중동을 방문중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속도와 수준에 대해 이스라엘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가 볼턴 보좌관의 중동 방문에 동행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스라엘측에 이슬람국가(IS)와 싸우는 일부 미군이 동일 임무 수행을 위해 시리아에서 이라크로 이동하고, 일부는 이란에 맞서 시리아 남부 알탄프의 주요 기지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작년 12월 선언한 전면 철수에서 한 발 물러나 규모 및 속도조절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자신의 중동방문 소식을 공개하며 IS의 재건을 막기 위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 방안, 역내에서 이란의 악의적 행동에 맞서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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