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퍼시스를 설립한 손 명예회장은 지난 3월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명예회장을 맡으면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손 명에회장의 장남은 손태희 현 부사장이다.
이종태 신임 회장은 1985년 퍼시스에 입사해 관리부문 총괄 상무, 안성공장담당 전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퍼시스그룹은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둔 인사"라면서 "앞으로 영업, 제조, 연구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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