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는 절제된 반월상연골 대신 이식돼 완충 역할을 하며, 무릎 관절의 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재는 무릎의 반월상연골이 일부 손상됐을 때, 부분 절제, 봉합 등의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부분 절제의 경우 관절뼈 표면의 연골과 관절뼈 손상을 더욱 촉진시킬 위험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루메드 연구소는 "무릎 반월상연골 대체재의 허가로 국내에서는 일시적으로 제한적 의료기기로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우수한 내부 연구인력 및 국내외 대학 연구진들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무릎 연골 시장에 공급을 할 예정"이라며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 약 27억 달러(약 3조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고립의 끝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