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대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 지하에서 불이 나 5000명 넘는 관광객과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시 지하 식당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쳤고, 경보음이 울리자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 불로 음식점 종업원 2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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