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공사 사장 “공사와 유통인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 환경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 제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8일 가락시장·강서시장·양곡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시장도매인, 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
또 이날 포럼은 개정된 지난 7일 국회에서 일부 개정된 다섯 가지의 농안법 내용을 공유, ‘물류장비 총량제 TF’ 운영 등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강성수 시장개선팀 팀장은 하차거래 등으로 인한 하역의 기계화 등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락시장 물류장비에 대한 대안으로 검토 중인 '가락시장 물류장비 총량제'에 대한 업무 설명을 통해 유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겨울 포럼에서는 특별 이벤트인 '꿈나무 소원 달기'를 통해 새해 다짐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사와 유통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2019년 한 해는 꿈나무에 달린 소원대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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