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건설이 움직이는 거실벽 'H 월(H Wall)'과 가족이 편안한 욕실 'H 바스(H Bath)'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최근 주거 트렌드인 '필요에 따라 고객 스스로 선택하고 바꾸는 주택'에 맞춰 'H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상품·평면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2018년 마지막 H 시리즈는 욕실이다. 그동안 욕실은 세면대와 욕조, 양변기를 한 곳에 모아 물을 사용하는 기능중심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한걸음 더 나아가 '방'처럼 편안한 욕실을 만들었다. 아침엔 온 가족이 출근·등교로 바쁜 공간이며 저녁엔 샤워와 세신으로 느긋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H 바스'는 스탠다드(Standard)형과 패밀리(Family)형의 두 타입으로 나뉜다. 스탠다드 형은 건식 세면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샤워기 또는 욕조, 오른쪽에 양변기가 각각 위치한다. 각 공간은 샤워 부스처럼 반투명 소재로 구분된다. 다용도실과 연결된 공간은 수납함을 두어 갈아입을 옷과 수건 등을 보관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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