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과 경북내륙, 전북북동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4일 서울 무교로에서 시민들이 겨울옷을 입은 나무 사이로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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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고립의 끝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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