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 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복지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지역복지 사업 중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행복 플래너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시민1인 1 나눔계좌 갖기’ 운동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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