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1일 북구 지야동에 위치한 조손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나눔 봉사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매년 연탄가격이 올라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며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원과 신입직원들이 전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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