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4일 '유어스매콤고등어&너비아니 도시락(이하 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이 생선을 직접 요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등어구이 도시락을 출시한 것이다.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은 제거하고 감칠맛을 높이기 위해 특제 소스에 4시간 동안 재운 고등어 반마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워냈다. 여기에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낸 너비아니구이와 고추잡채고로케, 계란말이, 볶음김치 등 다양한 반찬도 함께 담아냈다. 가격은 4500원이다.
GS25는 편의점 도시락이 1~2인 가구의 주요 식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고등어구이와 김치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재 20여종의 도시락을 판매 중이다. 이지영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상품기획자는 "1~2인 가구가 집에서 조리하기 힘든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메뉴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예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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