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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챔피언 할로웨이, 오르테가 제압…‘유효타 236회’ 넘사벽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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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할로웨이(27·미국)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맥스 할로웨이(27·미국)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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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미국)가 브라이언 오르테가(27·미국)를 제압하며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231메인이벤트에서 할로웨이는 4라운드 닥터 스톱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에서 할로웨이는 1라운드에서부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정타를 여러 차례 오르테가의 안면에 꽂아 넣었다. 2라운드에서도 할로웨이는 라이트 스트레이트 펀치로 압박했다.

4라운드에 들어서는 오르테가의 움직임이 현저히 느려졌고, 오르테가는 할로웨이에게 셀 수 없는 펀치를 허용했다. 결국 할로웨이는 페더급 1위 오르테가를 상대로 유효타 236회를 기록하면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한편 할로웨이는 이날 승리로 13연승을 거뒀다. 지난해 6월 조제 알도를 꺾고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된 이후 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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