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언어로 총 800여건에 이르는 비비고 및 다양한 한식 문화 관련 콘텐츠 생산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는 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2018 비비고프렌즈’의 해단식을 열고, 이를 끝으로 ‘비비고프렌즈’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한 비비고프렌즈는 비비고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한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총 17개국 30여명의 글로벌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비비고 제품을 체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쿠킹클래스 ▲왕맥파티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게 한식 문화를 알려왔다. 비비고프렌즈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매월 최소 100건에서 최대 200여건에 이르는 비비고 및 다양한 한식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냈으며, 활동 기간 동안 총 800여건에 이르는 온라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의 소니아 레니 세이(23·학생)는 “다양한 비비고프렌즈 활동을 통해 한식은 매운 맛만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위에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한식의 우수성을 다른 외국인 친구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비고와 한식에 대해 열심히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과장은 “매월 진행되는 비비고프렌즈의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비비고와 한식의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비비고프렌즈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비고프렌즈를 비롯해, 비비고를 통해 세계에 한식문화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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