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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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 4분기부터 향후 3년 간 꾸준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
KT&G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40억원(YoY +0.6%), 2469억원(YoY +11.0%)으로 추정됐다. 4분기 국내 담배(궐련+궐련형 전자담배) 총 수요는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5일 많은 영업일수 및 신제품 담배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수출 담배 매출은 4분기까지는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 물량은 신시장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력시장(중동)이 부진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점은 11월부터 중동향 담배 수출이 재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동 유통상의 안전재고 소진 감안시 수출은 점진적 회복을 기대해 볼 만하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본업 체력 레벨 업 및 수원부지 개발 이익(2022년까지 총 1.7조원 매출 규모) 감안시 최소한 향후 3년 간은 증익이 담보된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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