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제2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스윗에어카페'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윗에어카페에서 근무하게 된 바리스타 이장규(26)씨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데, 다양한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공항에서 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스윗에어카페에는 정규직으로 고용된 작애인 직원들이 음료 제조 및 판매를 직접 담당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과자 등 간단한 베이커리류와 커피 외에도 떡·전통차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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