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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반려견 '순심이' 입양했던 보호소서 화재…유기견 등 260여마리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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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경기 안성시의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나 유기견 260여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 안성시의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나 유기견 260여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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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를 입양한 경기 안성시의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나 유기견과 유기묘 260여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2시10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나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타 죽었다.

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타 죽었다. 사진은 불이 난 유기동물보호소.사진=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불이 나 우리 안에 갇혀 있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가 타 죽었다. 사진은 불이 난 유기동물보호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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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3시간여 만에 진화 됐으나 축사 380㎡ 중 190㎡와 에어컨과 사료 등 집기가 불에 타 2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보호 중이던 동물의 절반이 죽었다.
화재 당시 보호소에는 강아지 400여 마리와 고양이 100여 마리 등 총 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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