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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 비준안 의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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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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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합의문 서명을 위한 특별정상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하겠다고 일정을 확정했다.
15일(현지시간) 투스크 상임의장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내각으로부터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에 대한 지지를 끌어낸 뒤 하루만인 이날 오전 브뤼셀에서 이같이 밝혔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너무 많은 코멘트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27개 EU 회원국 중 반대가 없는 이상 브렉시트 합의문은 공식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 EU는 다음주 27개 회원국 대사회의를 열어 브렉시트 협상합의문과을 포함해 유럽연합과 영국의 미래관계와 관련한 '정치적 공동선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합의문 서명 이후에는 12월 초 양측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문을 제출하고 비준 절차를 밟는다. 리스본 조약에 따라 EU 탈퇴를 통보한 영국은 내년 3월 29일 EU를 자동으로 탈퇴한다.
다만 영국 의회는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들이 반발로 부침을 겪고 있다. 비준을 낙관할 수 없다는 시작도 나오고 있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EU의 피해를 제한한 만큼 EU의 이익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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