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 송종국(39)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14일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병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꽁병지tv' 생방송에 출연한 송종국은 "악플러 고소하려고 변호사까지 다 준비했다. 아이들 상처받을까봐 고소하고 싶었다. 당해보니까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송종국은 양육비를 언급했다. 송종국은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일을 못했으니까. 하지만 작년부터는 밀린 것까지 다 주고 있다. 지금 생활비 때문에 열심히 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종국은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의 '꽁병지tv'에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송종국은 영상을 통해 축구 훈련법, 구독자들과의 축구대결, 일상생활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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