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안티에이징 연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오엠 이 신약 개발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신약 연구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태국 대표가 직접 개발한 신약 물질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확보한 안티에이징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개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케이스럴너는 세계적인 의약품 회사인 화이자, 노바티스, 존슨앤존슨의 임원으로 재직했고 미국마케팅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가 수여하는 에디슨(Edison)상을 수상 받은 바 있는 신약 개발과 의약품 출시 관련 전문가다.
압둘가팔 이사는 "김태국 대표가 지난 20여년간 연구해온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 기술은 기존 안티에이징 연구개발 분야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이고 획기적인 연구개발 기술"이라며 "이 기술을 활용해 향후 노화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주름제거 화장품에 바로 적용이 가능해 의학 업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변영인 와이오엠 이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외이사 2명과 안티에이징 신약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가시화된 결과를 도출하기로 합의했다"며 "와이오엠 연구개발진들과 글로벌 업계 전문가인 사외이사 2명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유의미한 연구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오엠은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케이스럴너와 압둘가팔 박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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