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신곡 'SOLO'가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아티스트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제니 신곡 'SOLO(솔로)'가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10에 진입한 데 이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아티스트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SOLO' 뮤직비디오도 가파른 전 세계 팬들의 관심에 힘입어 공개 38시간 만에 2천300만뷰를 돌파했고, 조회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모든 가수들을 통틀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됐다.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제니 'SOLO'가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제니의 'SOLO'는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핀란드,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스페인, 베트남 등 총 40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제니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톱200에서 1위에 등극했다.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팝스타를 제치고 이룬 성과로 알려졌다.
한편 'SOLO'는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고, 24 또한 작곡에 참여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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