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한 배우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또한 박잎선은 "아이들이 등하교 하는 길에 아빠 축구장이 있다"며 "아빠가 딸 지아한테 자주 전화한다. 아빠와의 관계를 위해 근처로 이사와서 자주 연락한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이혼 후 힘들었던 때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힘든 것보다 지아와 지욱이가 힘들어 했다"며 "아빠와 딸이 손 잡고 가는 것만 보면 지아가 하염없이 울었다. 그 모습을 보는 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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