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영암군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의미 있게 추진했던 ‘Remember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3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탐방 장소는 내동리 쌍무덤과 도갑사, 장천리 선사주거지 등 영암군의 주요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약 한 달 간격으로 이어진 2차 탐방은 전라남도 내, 3차 탐방은 전국 단위 부여와 공주로 떠나 각 지역의 핵심적인 역사유적지를 돌아보며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이 우리 지역,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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