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주류가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 조르쥐 뒤베프 보졸레 누보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올해의 경우 11월15일)에 출시된다. 일반적인 레드 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적인 밝은 루비 색상의 레드 와인이다.
조르쥐 뒤베프는 보졸레 누보 축제의 전통을 만든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1964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15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400회 이상의 엄격한 테이스팅을 거쳐 뛰어난 품질의 누보를 생산하고 있다.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부드러운 탄닌과 생동감 넘치는 베리류의 향이 특징이다.
한편 조르쥐 뒤베프의 보졸레 누보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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