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사업자들은 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결제원 등과 태스크포스(TF) 구성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춘 '소상공인 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28개 은행과 간편결제사가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28개 기관은 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결제원 등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시스템 연계, 결제 안정성 확보 등을 협의한다. 자체 시스템 개선 및 보안성 강화 등을 거쳐 다음 달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을 사용한다. 소상공인에게는 0%대, 일반가맹점에는 카드수수료보다 낮은 비율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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