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은 5~6일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 배정주식 49만 2688주에 대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약 5931억원이 몰리며 4억348만1068주가 청약돼 818.9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해 이익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빗썸 지분 등 보유한 주요 자산가치와 향후 성장성 등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서 반영된 것"이라며 설명했다. 유상증자 청약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19일 신주권이 교부될 예정이며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일이다.
한편 옴니텔은 지난 1일 구주주 청약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1200만주 중 1150만7312주가 청약돼 95.89%의 청약률로 마감된 바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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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 없어 망하게 생겼네…7년 뒤 국민 절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