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엘클라시코에서 절대적인 활약을 보였다.
이날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공격력에 있어 우려가 따랐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수아레스가 3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0으로 앞선 전반 28분 수아레스는 페널티킥으로 바르셀로나의 추가골을 넣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수아레스에 대해 평점 10을 부여했다. 매체는 “수아레스는 엘 클라시코를 결정한 선수다. 바르셀로나가 만든 위협적인 장면에 모두 관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수아레스에게 양 팀 최고인 9.6의 평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수아레스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아레스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메시는 “승리와 인상적인 3골을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수아레스와 함께 와인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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