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음악방송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가수 지나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92년생인 지나유는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한 후 중단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4년째 활동 중이다. 아직은 무명 가수인 탓에 경제적으로 어려워 우유 배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트로트 가수라 행사도 적고 방송 활동도 많이 못 해서 수입은 적은데 나이를 점점 먹다 보니 가족들에게 손 벌리기가 좀 그래서 남들 잘 시간에 일하자는 생각에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홍진영은 “트로트로 전향한 것에 대한 부담과 무게감이 상당히 크고, 그럴 때마다 혼자 식혀야 될 텐데 굉장히 꿋꿋이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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