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엘타워 5층 메리골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개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중 5개 연구단이 참여해 75개 내외의 우수성과를 발표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발표되는 기술이외에도 향후 창출되는 우수한 기술들이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공동으로 연구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과발표회 이후에도 수요에 따라 기업과 개별미팅 및 후속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며 2019년에는 10개 연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성과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의 완성도 높은 우수한 연구 성과들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기회를 높여 국가경쟁력을 강화 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도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의 뛰어난 연구 성과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부유층서 구하기 열풍…"갤S24 없어서 못 판다"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