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사’ 미주, 침대로 ‘훌쩍’ 도발적인 자태에 권혁수 당황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도발적인 모습을 보여 방송인 권혁수를 당황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한 권혁수와 미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주는 깔끔한 집 인테리어에 감탄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과 파란색, 심플하고 감각적인 이런 집에 들어왔다니 너무 행복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미주는 화장실, 주방 등 집안 곳곳을 구경하던 중 4인용 침대가 있는 침실을 확인했다. 미주는 “1인용을 준비해도 모자랄 판에 4인용을 준비했다는 건 반항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주는 침대 위로 뛰어들었고, 이어 혁수에게 “컴온”이라고 말하며 유혹하는 포즈를 취했다. 권혁수는 당황해하면서 슬금슬금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슈퍼카가 아니라 순간 이동급 진도구나 생각했다”면서도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고 밝혔다. 미주는 “오빠는 쑥스러움이 많은 거 같아서 장난 반 진담 반으로 그렇게 했던 거 같다고”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