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정의당은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사와 관련해 “교황의 결단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교황의 방북이 실제로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 체제에 강력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아울러 교황의 방북 수락에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이 빛을 발했던 것처럼 방북이 성사될 때까지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다시 한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의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에 대한 보답은 남북이 하나 되어 항구적 평화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