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NLCS 6차전 선발…밀워키 마일리와 재격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 5회에서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류현진(31·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이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 6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18일(한국시간) 복수의 외신은 LA 다저스가 오는 20일 오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릴 NLCS 6차전에 류현진을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4일 밀러파크에서 치른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2실점한 바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밀워키)의 선발 투수는 2차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던 웨이드 마일리(31)로 알려졌다.

한편 LA 다저스는 18일 펼쳐진 NLCS 5차전에서 밀워키에 5-2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