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이폰XS·XR·애플워치' 11월2일 국내 출시 확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이폰XS

아이폰X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신형 아이폰과 애플워치의 국내 출시일자가 확정됐다. 애플코리아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S·XS맥스·XR과 애플워치 시리즈4가 내달 2일 국내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당초 Xs 시리즈와 XR을 20여일 간격으로 별도 출시하려 했으나 전략을 변경했다. 예약판매는 26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는 사실상 아이폰 출시일 조절 권한이 없다"며 "전적으로 애플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신형 아이폰 3종을 동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도 아이폰8·아이폰8+(11월3일)과 아이폰X(11월24일)을 별도 출시했다. 소비자의 관심을 한날로 집중시켜 출시효과와 초기 판매량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Xs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XR을 앞세워 '초고가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아이폰Xs 시리즈는 미국 기준 999~1499달러(약 113만~169만원)로 책정됐는데 국내 출고가는 이보다 30만원가량 비쌀 전망이다. 가장 고가 모델인 아이폰Xs 맥스 512GB의 경우 190만~200만원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XS와 XS맥스는 각각 5.8인치·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XR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세 모델 모두 인공지능(AI)이 강화된 신형 칩셋 A12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아이폰XR

아이폰XR

원본보기 아이콘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