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양사진대전의 대상은 장준원 씨의 '어망손질'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이상운 씨의 '어부의 아침'과 윤다현 학생의 '제주도의 힐링' 작품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은상 5점, 동상 8점 등 총 56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수상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을 포함해 전체 수상자 56명에게 상장과 총 상금 2700만 원을 수여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해양사진대전에는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됐다"며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국민들께서 다양한 바다의 가치를 느끼고, 더 나아가 해양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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