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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상미 "마침내 영화 내보내기 좋은 시기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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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 / 사진=연합뉴스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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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가 한반도 정세가 호전될 때 다큐멘터리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내보낼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15일 추상미는 "지금 시국은 정말 놀라운 시국이다"며 "2년 전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으르렁거릴 때 이 영화를 못 내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기다림의 연속이었는데, 마침내 영화를 세상에 내보내기 좋은 시기가 온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지난 1951년 비밀리에 폴란드로 보내진 한국전쟁 고아 1천500명과 폴란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추상미는 "식견이 높은 건 아니지만 '과거 겪었던 상처가 증오와 대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작품의 주제를 설명했다.

한편 추상미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 점에서 열린 해당 영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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