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테크니션 지정, 예약, 수리, 출고 맞춤식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도입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영남권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수리 공간으로 하루 최대 24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차량 전시는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했으며 최대 2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포항 서비스센터는 딜리버리존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세심한 출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경북 지역 최초로 하는 포항전시장·서비스센터는 영남권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 행보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을기념해이벤트도진행된다. 포항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고급 골프우산을 선물한다. 또한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를 통한 현장인증샷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볼보자동차는 올 들어 3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하며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으로 볼보자동차는 전국 23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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