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가 '제 32회 ARC 어워즈(ARC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RC 어워즈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독립 시상기관인 미국 머콤(MerCom)사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2198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단일 시상하는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창의성, 명확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3단계 평가를 거친 상위 30% 보고서 중에서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 다른 부문에서는 다임러, 보잉, 볼보, 알리안츠, 월마트 등 세계 유수의 기업·기관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함께 올렸다.
SK행복나눔재단은 올해 세계적 홍보·마케팅 전문기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상인 플래티넘 상을 수상하는 등 연차보고서를 통한 소통 능력 및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의 연차보고서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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